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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84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lune★
추천 : 3/2
조회수 : 12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1/25 03:57:35
네이버 댓글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대충 어떤반응일지 예상은 했으나..
후보 비난하는 댓글이 95프로는 넘는거 같네요
그래요 뜯기 좋은 꺼리죠.
요즘 이슈인 데이트 폭력문제로 연결해서
저쪽에서 공격하기 딱 좋은..
1.천하의 죽일 놈이라도 조카는 조카니
외면하기는 어렵고 살인자도 변호받을 권리는 있다.
2.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변호를 할수있지?
게다가 변호과정에서 그 '심신미약'을 주장해서
감형을 받았다고?(물론 진짜 심신미약이 인정될만했겠죠)
3. 저사람 집안은 왜 저 모양이야 형, 형수에 조카까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데 도저히 못찍겠다
1번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지층 제외하면
아마 2, 3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겠죠.
만약 상대인 윤씨가 저 당사자였다고 생각해보면 저도
아마 2나 3으로 반응했을겁니다.
이거 절대 쉽지않은 악재로 생각됩니다.
중도층 특히 가풍, 집안 이런거 중시하시는
연세 좀 있는 분들은 지지할까 하다가도 이거때문에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여성층은 말할것도 없고요
토론회에도 언급될 것이 백퍼죠.
대비가 필요합니다.
물론 어제 공개석상에서 먼저 언급하고
진솔하게 사과한건 나름 최선이라 보지만요.
후보는 훌륭한데 형제들이 참 도움이 안되네요ㅜㅜ
여론조사결과에도 영향 있을거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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