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에 자격증 도전해서 취득 성공 했습니다.
무자격으로 해당분야 일을 20년남짓 해왔는데 늦게나마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맘이 생겨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잘했다는 분들과 의미없다는 분이 반반이네요.
막상 취득하고나니 별다른 감흥도 없고요.
학력도 고졸이라 내년에 폴리텍 야간도 진학합니다.
전문학사라도 가져봐야겠다 라는 욕심으로....
이또한 상사분이 은근히 반대 하시네요.
늦게나마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신감 고취같은걸 은근 기대 했는데 기대와 좀 다른거 같아 약간 맥이 빠집니다.
뭐 고민이나 한탄까지는 아니고 그냥 약간 서운하다?
그런느낌이네요.
여러분들께는 볼품없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생면부지의 여러분들에게 격려 받는다면 어깨가 많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격려 구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