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가 한마디 해서 오빠가 기분나빠진건 진짜 미안해. 일부러 기분나쁘라고 한 말도 아니고 기분나쁠거라 생각도 못했어 그런데 오빠는 나 기분나쁘라고 막말하네..
남친 어 내기분이 젓같거든 난 니가 하기에 따라서 너한테 잘해준다했어
나 그래 잘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
남친 꺼지라고
나 말을 그렇게 하는건 심하다고 생각해
남친 필요없다. 됐지? 걍 니혼자 살아 그럼
나 대체 내가 뭐라고 했는데 나한테 이러는데. 내가 바락바락 대들었어? 아니면 미안하지도 않다고 버팅겼어? 꺼져라 쳐말하네 닥쳐.... 하아..
남친 넌 참 안되겠다 나간다 내일부터 접안한다
나 ..왜그러는데
남친 기분 풀릴때까지
나 또 왜그러는데 대체 언제풀리는데?
남친 시간이지나면
나 ....멋대로 하겠다 그거네
남친 시작은 너다
나 오빠는 나한테 이렇게 하고도, 그래 지금은 당연히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남친 시작은너라고
나 나중에 좋아져도 조금도 미안하지도 않지
남친 너라고 전에 그랬다고?
나 내가 기분나쁘라고 한말도 아니고
남친 그래서 그게뭐? 내가그럼 전남친얘기를꺼내면 서 말하면 너같음 기분안나쁘냐?전에이랬으니 또그럴거다
나 전남친 얘기랑 무슨상관인데?
남친 장난까? 내가 전에 그랬었으니
나 오빠가 나한테 의견 물었던적 몇번 있었어
남친 또그럴거같다는소리아냐
나 그때마다 그랬다고 그럼 그냥 짜증 안낼테니 말해봐라 이렇게 말해도 되잖아
남친 그럼넌 또싸웠으니 바람피겠네
나 ...내가 왜 그말을 했을거같아?
남친 맘대로해
나 오빠가 또 짜증내는게 무섭고 싫어서 그랬어
남친 말하기도 귀찮다
나 그런데 그말을 하는것 자체로 짜증내면
남친 걍 꺼져
나 어쩌라는건데
남친 장난안친다 너랑
나 이래도 짜증 저래도 짜증
남친 니가 말을 참 잘못 말했다는생각은 들지도않지? 귀찮다 이제
나 내가 말은 잘못했어
남친 정말 다귀찮다 잘못말했는데도 넌 잘났지 참 잘나서 그런 니가 싫거든
대체 어디서 잘못했는지 알아야 그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던 시정을 하던... 아님 앞으로 안건들던- -....젠장 내가 눈치는 약에 쓸래도 없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바람 어쩌고 하는 부분은 옛날에 고민게에 주절주절 썰을 푼적이 있지만 글을 다시 찾기도 힘들고..ㄱ- 다시 거기에 대해 말하는것도 힘드니 뭐... 그냥 스압을 이겨내시고 읽으신 분들 얘기좀 해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