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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잠깐 안산제일병원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ewol_1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뿅ㅎㅎ
추천 : 7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4 01:26:31
죄송함에, 미안함에 아무말도 하지못했던 저에게

밥이라도 먹고가라고 하셔서,제가 한사코 거절하자

기어이 홍삼음료를 챙겨주시던 할머니,

멍하니 아들 사진을 바라보시던 어머니의 뒷모습...

평생 잊지 못할것같습니다

음료수 잘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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