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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친구를 고소하려합니다
게시물ID : jisik_152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국선열
추천 : 4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3 08:17:35
안녕하세요 오유회원님들 
중학교 3학년이 겪고있는 고민을 털어놓으려 합니다..

제가 이번 3학년 4개월동안 정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
으로나 
힘들엇습니다...
 제가 지식인에 올린글 올려드리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느학교에나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친구를 친부모 명예회손죄로 고소
하려합니다 아 상해죄,금품갈취죄도 포함시켜서요
일단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그 친구라고 할수도없는놈은
어느날 black nut이라는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노래를
 듣고 그걸따라한다고 제게 부모님 욕을합니다

욕이라고해봐야 얼마나 하겟냐고 생각하실텐데
제가 정말 성인군자라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자기같으면 벌써 반죽엿다고

하여튼 어찌어찌 욕하는걸 받아주니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때당시 들을때는 별다른 기분이없엇는데

주말에 부모님이 웃으시는걸 보니까 그때 생각났습니다
내가 왜 가만히 있엇을까 ..
사실 그때도 화가 좀 났습니다 제 실내화끈을 풀고 집어
 던지고 놀고 부모님 욕을햇으니까요 
그때 정말 후회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멋대로 때릴수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새끼 다치면 물어줄 치료비때문입니다

전 아무잘못도 하지안았고 그놈이 잘못한겁니다
하지만 제가 때리면 그놈은 피해자가 되는거고 
저는 어떠한 물증도없이 실증만 있기때문에 제가 가해자
가 되는겁니다 

그런새끼한텐 10원 도 쓰기 아깝습니다 
부모님욕을 한 그새끼한테 우리 부모님이 열심히 번돈
으로 병원비내주고 식비내주고 그새끼 부모님한테 
사과하는 생각만으로도 전 겁쟁이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빅엿,인실좆을 선물해 주려합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그새끼가 부모님욕을할때
그걸 녹음해서 경찰서에 찔러넣는겁니다

그럼 물증이 있으니 전완벽히 피해자가되고 그놈은 가해
자가되서 벌금형이나 실형,사회봉사 정도 나오지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전 그새끼가 제 부모님을 욕보이면서 비웃는모습을
 보고싶지않습니다 조용히 반에짜져서
 제게 사과하며 한번만 봐달라고 장난이엇다고 울며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ㅎㅎ 

그게 제가 생각한 유일한 복수방법이고 부모님께 폐도 
안끼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이방법보다 더 획기적이고 형벌을 크게 줄수 
있는방법을 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놈이 제게 한짓,한말을 요약해드리겟습니다

1 느그 엄마 니달리라며? 창녀 ㅋㅋㅋ
2 느그 애비 빵테온이라며? 창남 ㅋㅋㅋ
3 느그애미 거기 물 존나만더라
4 느그 애미 소리 개쩔던데? 빡촌안가도 되겟다 ㅋㅋㅋ
5 제 이어폰을 뺏어가고 돌려주지 안습니다 
6 제 테블릿액정을 씹어서 파손되었습니다
7 제 공책을 멋대로 찢습니다
8 제 팔을 물어서 피가 났습니다
9 제 팔을 꺽어서 손가락 2개가 아직도 움직일때 뻑뻑합니다
10 팔을 돌려서 손등부분이 찢어지고 흉터가 생겻습니다
11 그놈때문에 스트레스를받고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12 스포츠시간에 베드민턴체로 절 때립니다 등에 멍도 났구요
13 새로산 신발을 밟아서 더러워지게 만들엇습니다
14 식판가져다놓으라고 시킵니다
15제 공책에 가슴그림을그리고 다른애들에게 제가 그렷다고 말해서 몃몃 여자애들이 절 피합니다
16 이런짓을 하고난뒤 꼭 장난인거알지? ㅋ라고합니다
17 그새끼 얼굴에 여드름이 존나많은데 제 팔을 물어뜯다가 셔츠에 여드름이 터져서 잘 닦이지도 않고 그 셔츠 버렷습니다
18 그새끼가 한욕은 너무많아서 a4용지 4장 분량은 충분히 나올정도로 많습니다
19 가만히 앉아서 노래듣고잇던제 머리를 책으로 후려처서 엄청 어지러웟고 혹도 생겻습니다 
20 손톱으로 제팔을 매우세게 긁어댑니다 그래서 
피도 많이 봣구요 흉터도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전 지금 중학교 3학년입니다 
중2때까지만해도 손에 흉터도 하나도 없엇고 
스트레스 받을일조차 없어서 생활이 편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자식 생각만 해도 속이 쓰리고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그자식이 부모님욕을 할때면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그만하라고 수십번말하지만 속은 울고있습니다..

부모님이 마음에 상처를 얻으실까 얘기는 안하고 있습니다..
지식인분들 저 이번일로 제 인생이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지식이 꼭..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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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제가 네이버지식인에 올린글입니다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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