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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검사썰(몇회차인지 세기도 힘드네)
게시물ID : bns_15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ryoshka
추천 : 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8 18:08:11

이 얘긴 몇번 했던 얘기라 이제 질릴만도 하지만

 

친구검사가 4대인던때 까진 적극적이고 저렙유저 많이 도와주고 헤딩팟 꾸려서 헤딩을 즐기는

그런 매너유저였음

근데 운이 없어서 템도 잘 못먹고 시도했던 제작마다 전부 실패를 겪으며 멘탈이 점점 꼬이기 시작함

 

이제는 몇번 썼듯 반 비매너유저가 되어버림

숙련자들이 하는 말은 과학적 증명이 없다고 전부 무시(공대생)하고

퐈란 검탱 하기 싫다고 무조건 권탱이나 기탱팟 가서 딜만 하려고 함

검사가 상향된걸 새로운 도약의 장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연한 것이니 그걸 더 즐겨야겠다는 생각뿐

 

그러다보니 같이 하던 다른 친구나 지인들도 조금씩 안좋게 보기 시작함

 

이번에도 해무진 가자고 했는데 퐈란보패가 필요하니 같이 보패모으고 뿔작을 함

근데 나중에 뿔이 두갠가 모잘라서 개당 3금에 팔라고 하니 이미 모았던 뿔을 전부 거래소에 올렸다고 함

보패합성은 어쩌고? 라고 물으니 영웅보패 다 갈아버렸고 파란 보패 3개만 모아서 맹독아귀만 버티고 넘어가겠다고 함

 

자기 돈벌어야 한다고 같이 홍돈, 낙원, 염화 작업을 같이 돌면서 대충 60:40으로 나눠가짐

근데 내가 돈필요하다고 작업좀 하자니까 귀찮다고 사라짐

같이 영석퀘하자고 혼천으로 오라니까 문파가입하기 싫다고(가입권유한 적도 없는데) 무림에 남아버림

그래놓고 내가 문파 탈하고 무림으로 오라고 함....

 

그리고 그걸로 번 금으로는 만금당 도박으로 다 날리고 징징...

그래놓고 권사 친구가 같이 안놀아준다고 또 징징...

 

내가 그 권사라도 그렇게 게임하는데 돌아주고 싶겠나 ㅋㅋㅋ

한번쯤은 검탱 연습할테니 도와달라고 하면 나중을 생각해서 도와주기라도 할텐데 그런거 없음 그냥 딜링딜링

 

시간날때 공략영상좀 보라고 했던 친구에게

"너 없으면 어차피 안갈건데 내가 왜?" 라고 답했던 검사 친구

덕분에 권사친구가 "쟤랑은 내가 같이 인던을 가나봐라" 라고 하고 해무진으로 가버림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넹...

확실한건 이 친구랑 무슨 게임을 하든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는게 함정

블소 초기에는 좀 괜찮아서 얘가 성격이 변했나 싶었는데 결론은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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