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흔한 자취생의 저녁밥

저녁이니까 저녁을 먹읍시다.

하... 오늘도 냉동실의 도시락을 데워먹어야하나...

한달짼데... ㅠㅠ

아직도 한달은 더 먹을수 있는 분량...

더 뒤적거리다가 옆에 있는...

냉동시켜놓은 생막창 발견!

그래 결심했어! 막창! 막창을 먹자!

준비물은 간단하게 자취생이므로

막창(밖에 녹여놓음) / 마늘 / 참기름 / 스뎅그릇2개 / 막장 / 토치 / 그릴 / 거대고추장통 / 박스 / 가위 / 집게 / 숯 / 용기와 희망 /가스 / 라이터

자 마늘을 썰자!

참기름과 막장을 붓자!

토치와 가스, 그릴을 준비하자. 기호에 따라 잘라먹을 수 있는 가위와 집게와 젓가락도 필요할듯

나가자!

굽는다.

먹는다.

더우니까 라이팅 선풍기를 꺼내자. 더위도 날려주지만 연기도 날려주며 밝은 빛도 제공한다. 선풍기뒤 손잡이에 후레쉬를 켠 폰을 꼽는다.

페르시안 친칠라

아쉬우니 밀떡을 준비하자

먹자

같이 먹자

다먹자

PS 콜로세움 방지

1. 위생은 걱정하지 말것. 원래 더러운거 잘 먹음.

2. 화재위험 걱정하지 말것. 바로 옆 수돗가가 준비되어있음. 더워서 바닥에 물뿌림. 바닥도 옥탑바닥이라 내열에 강함.

3. 맛 걱정하지 말것. 도시락 1주일째 먹어보면 고기냄새만 맡아도 환장함.

4. 환경 호르몬 및 위험물질 걱정하지 말것. 평소 일하는 환경이 더 나쁨.

5. 고양이 걱정 말것. 내꺼아님.

6. 폰카라 원래 화질 구짐

7. 혼자라서 걱정하지 말것. 모솔30년째 아무 감각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