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있는 줄 알면서도 사랑하지 않는자는, 그의 영혼의 침전물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된다. 그래서 가장 밑바닥에 있는것 까지 표출하게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
끔찍하다. 超人 니체도 괴로워했던 사랑. 神도 부정하였던 그 超人은 무엇을 위해 고민하고 思考했을까. 사랑받고 있는줄 알면서도, 사랑하고 있는줄 알면서도, 밖으로 드러내지 못한자는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발을 담근 인간이 자신의 바닥 침전물을 표출하는 그 순간이야 말로 비난의 바다로 침잠하는 것이 된다... 꼼짝없이... (다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