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사과만 할 줄 알면 잘못을 저질러도 용서가되는 세상이니 인격과 도덕은 더이상 갈고닦지 않아도 되는것중 하나가 되겠네요.
"뭘 더 바라냐"
반성문 쓸때 선생님한테 "사과하고 반성문 썻으면 됬지 뭘 더 바라냐 " 라고 하셨나보죠?
잘못한척 글과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막 한글을 땐 아이도 할 수 있을정도로 쉬운 일이죠.
용서를 받아 속으로, 뼈속까지 뉘우치는 사람은 드뭅니다. 자신에게 큰 불이익을 당해야 잘못됨을 알고 고치죠.
안타깝게도 불이익을 당해도 연기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