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랗고 달콤짭쪼롬하고 고소오오오오 한거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루리웹에 올라온 요 계란노른자장 후기를 보고 뽐부를 받아서

오늘 계란노른자장을 담았습니다.

간장과 미림을 2:1 비율로 섞고

계란 노른자만 건져서 담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요리호구인 저도 손가락만 있으면 할 수 있는 !!

이렇게 2일만 숙성시키면

간장과 미림을 잘 머금은 황금빛 계란노른자를 건져서

밥에 슥삭슥삭 비벼먹으면 되는 계란노른자장이 됩니다 !

단맛을 원하면 미림을 조금 더, 짭쪼롬한 맛을 원하면 간장을 조금 더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걸 만들고 나면 흰자가 꽤나 남는데

저는 소금 살짝 뿌린 게란후라이를 만들어서 홀쭉한 배에 바람을 넣어주었습니다.

2일 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계란노른자를 떠서 밥 위에 올리고 비비면 됩니다.

간장미림소스는 버리지 마시고 30초정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알콜을 날리고 계란을 비빌때 같이 넣어서 비벼줘도 맛있다네요. !

자세한 계란노른자장 후기와 레시피는

출처에 적은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