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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5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
추천 : 0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06/07 03:39:20
간간히 리플 달다가
제 의견 아래 리플 내용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제 글을 보라고 해서 함 살펴 봤습니다..
그 리플대로 기성세대 반발이라는 초첨을 맞추구요..
제 이름 클릭해서 함 봐봤는데..
"박정희 운운할때 마다 안타까운 거" 라는 제목으로 쓴게 있더군요..
근데 리플들이..
"내용을 떠나서 댓글 달 가치가 없는 글이지만 한 정치가를 놓고 얘기 하기전에자신의 부모세대는 물론 자신의 아버지까지 저렇듯 비하하는 모양을 보니 기가 막힘을 봅니다.~~"
"자기 부모보고 좆빠졌다느니, 씨발스럽다고 욕을 해대지 않나.... 참, 가관이다.
초딩인지 유치원생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금이야. 옥이야 길렸을 텐데...."
라고 올라와 있더군요..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아마도 하고 싶은말 여과없이 한거 보면 음주 글질한거 같고
그로인해..문장이 짧아지고 해서
다르게 해석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
그 글을 고쳐서 올립니다..
추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괄호를 칩니다.
단, 일단 쓴글이니만큼 비어가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고치는게 아니라..
제가 전하려 했던 것으로 생각되는게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만 고칩니다..
참고로..
근대화의 물결속에서도 동양사회가 무너지지 않았던 사상적 기반이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야 할 것이 효라고 생각하는 인간입니다..
고상하지는 않지만 가정교육 4가지 없게 받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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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모님들..
속된 말로 좆빠졌습니다..
현재 경제를 일으킨 것은 울 부모님들입니다..
근데..자꾸 박정희가 잘해서라며 회상에 젖어드십니다..
슬픕니다..
우리가 울 부모님들을 인정 안하구 있기에
울 부모님들은 박정희라고 이름있는 사람으로 말하려 하고 있나 싶습니다..
부모님들 학교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면 고등학교 다니면 고학력입니다..
요즘은 대학도 어지간하면 다닙니다..
울 부모님..어머니 초등학고 아버지 고등학교 중퇴
교육에 한이 맺히신 분들이십니다..
먹는 거에 한이 맺히신 분들이십니다..
정멀 어럽게 사시고
우리 잘 먹이고 잘 가르치시려 하신 분들이십니다.
근데 왜 그 공을 박정희에게 돌려서면서까지..
우리에게 설득하려하시는지..
(이렇게 몰아붙인 상황이) 씨발스럽습니다...
정치적 의견차이?
경제적 의견차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경험이 다릅니다..
근데..그 분들이 외로워하는 건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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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추가해보니..한줄에만 추가가 되네요..
일단 리플을 다신 분들의 의견들 중 부모님을 비하한 듯한 것에 대해서만 해명드립니다..
기타 박정희라는 분에 대한 평가라든지 하는 제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싶었던 것은...
근현대에서 경제적 성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도부가 노력했을때
성공한 나라는 독일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순수 자국만의 결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 많은 나라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드문 경우입니다..
그것에 대해 전 국민성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입니다..
박정희라는 분을 평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힘써 현재를 같이 일궈냈던 저희 부모님 세대분들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는게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윗 글의 리플에 대한 의견을 쭉 쓰긴 했습니다만..
지웠습니다..
써봐야 어쨌든 종교 싸움마냥..저역시 설득할려고만 하는 거 같아 지웠습니다.
박정희라는 분에 대한 논의는 긴긴 미래에 맡겨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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