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한번 따라오기 시작하면...정말 끝도없이 따라오네요.
여차저차해서 떼놓은것같아서 살금살금 걷고 기어가며 어떤집에 들어갔는데
어느세 따라온 좀비가 집안에 들어와서 저를 때리고 있음..
집안에서는 좀비가 강제로 걷는다고 어디선가 본것같은데...
집몇개를 거쳐가며 도망가봐도..역부족..
목은 자꾸 마르다고하지..아직 수통은 고사하고 가방하나도 찾지못했는데..
끼엑끼엑 거리는 좀비소리를 뒤로한체 달리고 달리고..달리다보니 점점 하나둘 늘어나는 좀비행렬..
어찌어찌해서 급수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밑에 널린 좀비들을보면서 멘붕했네요.
저넘들을 어찌떼어내야하나..하고요..
흐..일단은 오늘은 여기까지..기본적으로 권총이든 방망이든..뭔가 하나쯤 쥐어줬으면 좋으련만...
너무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