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강 사이에 있는 피라미드...그건 도전, 그리고 통로였다. > 어르신 " 문제가 어렵구만...이문제는 도대체..." - " 흐음...아마..지명이나, 명사형의 답일 것 같습니다..쿨럭.. 어르신 빨리 올라가셔야... 제 딸이 위에 있습니다.. " 어르신 " 그렇게 보채봐야 문제를 못풀면 어쩔수 없다는 걸 알지 않나...틀리면 밑으로 떨어질수도 있는데..." 어르신은 우선 내 상처를 보자며 찟어진 곳을 지압하고 옷을 찟어 압박했다. 어르신 " 우선은 자네 몸도 추스려야지..." - " 아닙니다 지금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혼자 있을 딸을 생각하면...더구나 5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 - " 어르신! " 어르신 " 알고있네! 그래서 자네가 더 몸을 추스려야 하지 않겠나...5층부턴 난 힘이 안될지도 모른다네... 자네가 딸을 시켜야지..그리고 ......생각해둔 답이 있는데..." ...!? 어르신 " 우선 문제를 보면 두강 사이...그건 위치임에 틀림이 없다네, 그리고 피라미드 그건 아마 정말 피라미드 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피라미드의 상징성이겠지. 난 상징성에 주목했지 , 강 사이의 땅이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약간 억지 스럽긴 하지만 삼각형으로 생겼거든... 그리고 그건 4대 문명중 하나로 아시아와 이집트 그리고 유럽 지중해를 이어주는 통로였지..." - " 그렇군요...메소포타미아 라는 뜻은 본래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이 있었죠...하지만..쿨럭쿨럭... 그럼 도전은? " 어르신 " 그게....그걸 잘 모르겠네...도전이라하면 무언가에 대응하는 것인데...하지만 이것밖에 없으니.." - " ....신에 대한 도전...신에 대한 통로...그리고 피라미드..." 어르신 " 응? 자네 지금 머라고 했나? " - " 아...아..아닙니다. 저도 지금은 메소포타미아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 부디 ...잘부탁 드립니다. " 그렇게 어르신은 모니터 옆에 날 눕혀두고 말했다. 어르신 " 내가 메소포타미아로 도전을 해보겠네, 만약 밑으로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군...자네 딸은 지금 확실히 위험하니.." 어르신은 날 위협하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을 보며 말했다. 충분히 어르신의 말의 뜻을 간파할 수 있었다. 옆에 쓰러진 그를 통행료로 지불하는 일이 있더라도 올라가라는 뜻이였다. 어르신 " 그럼 먼저 가보겠네..." 타닥..타닥.. 철컹!....툴썩 !!! 어르신이...밑으로 떨어졌다. 내가 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 < 두 강 사이에 있는 피라미드...그건 도전, 그리고 통로였다. > 출처 : lem0n님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