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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애"로 보는데, 분노하지 않는 진보가 있는가?
게시물ID : sisa_118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2/16 23:08:29

1 개인적 삶을 통제당하고, 감시당하고, 규제당하는 건 '미성년자'다

 

 

2 한국은 국가가 늙어죽을 때까지, 규제한다

 

 

3 즉, 한국인들은 관속에 들어갈 때까지, 어른이 아니다

 

 

4 국가가 국민을 애로 취급하는데, 분노하는 게 진보다

 

 

5 인간이 스스로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게, 각종 규제를 받드는 작자들의 사고방식이다

 

 

6 주체적 인간상을 표방한, 주체 사상파만은 도박/섹스/마약/게임 등의 개인적 삶에서의 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주창해야 한다

 

 

7 하지만, 주체를 말하는 엔엘도! 사민주의를 말하는 피디도! 도박이 문제라고만 한다

 

 

8 사실, 이는 낡디 낡은 "자유주의" 사상에 기반해 논파된 영역이다

 

 

9 한국에 필요한 것은 사회주의도, 주체사상도 아니다. 자유주의다

 

 

10 국힘이 목놓아 부르는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온라인 도박 합법화의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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