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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의 기준은 정말 '이기는 것'일까?
게시물ID : sisa_1186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2/17 08:40:06

1 조동연에 대한 인사 검증은 잘못됐다? 

 

나는 인사검증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2 전두환 발언은 실수다?

 

경제를 망치지 않은 건 잘했다라는 정도의 발언은 할 수 있다고 했다

 

 

3 아들의 도박은 쉴드치지 마라?

 

마약/도박/섹스/게임/담배 등 개인이 주체적으로 결정할 문제에 권력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했다

 

 

4 청와대와 먼저 이야길 하고 정책을 냈어야 했다?

 

그 정도 파열음은 괜찮다고 봤다... 

 

오히려, 그렇지 않을 경우 문제가 됐다. 오바마를 극복하지 못한 민주당은 무엇인가? 상왕의 탄생이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살아남는다면, 클링턴과 오바마처럼 오랫동안 상왕으로 군림할 것이다

 

 

이재명은 검찰의 수사를 스스로 극복하라는 태도를 취할 수도 있다. 상왕질이 끝나지 않는다면, 고 노무현 대통령의 태도를 취할 수도 있다

 

 

물러난 권력은 발언을 삼가하고, 현실정치에 되도록이면 개입하지 않는 게 맞다. 그렇다고 영향력이 없다는 게 아니다

 

 

이재명은 "새로운 권력"이 되어야 한다. 문재인을 과거로 몰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꼭두각시 정권이 된다. 북의 김정은과 김정일을 생각해 보라!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통치가 어렵다

 

 

 

5 기타 등등

 

 

 

이동형은 중도를 설득할 수 있냐며, 이런 저런 입장을 보인다. 정말일까?

 

 

혹시 자신의 생각, 사고... 철학이나 이념이 기준인 것은 아닌가?

 

 

 

나는 나와 이재명이 다름을 알고있다. 그리고, 그를 이해하려고 한다. 그래야 그가 차후에 권력을 잡은 후 보여줄 모습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달라도 감내해야 한다. 이동형이 문재인에게 그러하듯이 말이다. 문재인의 한계 혹은 실수를 보고도, 지적질하지 않지 않은가?

 

 

 

 

6 버니 샌더스가 인기를 구가한 것은 "답변을 회피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뒤짚어서, 그 답변이 대중을 설득했다는 것이다

 

 

7 이동형의 기준은 "평론가의 기준"인 것으로 보인다. 뉴스를 진행하면서, 평론가들을 만나면서 드러나는 한계와 실수들의 총합이 이동형이라고 생각된다

 

그가 판단을 내리는 기준이 어디겠는가? 그의 삶이고, 그의 삶은 평론가들의 삶인 것으로 보인다

 

 

즉, 지들이 쉴드치기 힘들거나, 지들이 실수라고 생각한 것들이다....

 

 

그것이 대중의 판단이란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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