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완성도가 별로다.
1987년, 여대생 기숙사가 마치 일제강점기 선교사 숙소 같다.
80년대말이라기보다 60~70년대 같은 배경세트에 당황함.(영화 1987과 비교)
평면적인 인물 설명
오히려 걱정했던 여주의 연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정도.
역사왜곡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앞으로의 전개 희망
진짜 간첩은 놓치고, 간첩조작으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무능하고 악랄한 안기부
이념을 떠나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자,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 인물을 목숨걸고 사수하는 정해인의 각성 (북한에서도 버림받음)
정해인,지수 모두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