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3개월차
집에 둘이 같이 있으면 그저 좋고 밥 먹을때도 놀러가서 먹는것 마냥 행복한데
제가 오늘 너무 들떴는지 방구 나올려기에 아직 방구도 안트고 반주로 한잔 해서인지 재밌자고 손을 총 모양으로 해서 엄지 눌르라해서 힘줬는데 듣기좋게 뽕 아니면 뿌오옹이 나와야 하하하 하고 웃었을텐데.. 뿌어엉풋틱특특탓삘삘..
나오지 말아야 할게 나와서 서로 충격먹고
냄새 안고 화장실가서 뒷처리하고 어색해서 한잔 더할래? 해서 슈퍼나왔어요..
아파트 놀이터에서 바람쐬고 갈려구요
아 이거 엄청 민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