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딩 3학년 버디를 자주하는 편이다... 버디에서 디게 끔찍했던 경험을 쓰려한다 그날은 내가 좋아하는 애가 버디에 들어와 있었고 함께 쪽지를 보내면서 얘기를 하던 중이었다... 화령이:야 디게 심심하다 친구:응 쫌 근다...애들도 없구... 화령이:요즘 겜 잼는 거 없냐? 친구:몰라 나 요즘 겜 안해 화령이:거짓말.. 친구:진짜! 화령이:아.... 여기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갑자기 물이 끓기 시작한 것이었다... 보내지 않은 쪽지의 뒤의 내용은 놀게 없어라는 말이었다.. 그...런....데....급한김에 대충 써놓고 보냈는데... 돌아와보니 ㅡㅡ; 이런 표정의 답장이 와있는 것이다.. 나는 놀게 없어라는 말이 글케 쇼크였나 하는 생각에 지난 쪽지함을 열었다. 그리고 잠시 뒤 켜진 지난 쪽지함에는... 친구:진짜! 화령이:아....놀게 ㅇ벗어... ㅡㅡ;; 오해....->비극... 그애는 나가버리고 변명의 기회조차 돌아오지 않았다... 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