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열차 영화로 봤었는데.
이번에 무한열차 티비판 나왔길래 그거 보고 유곽편도 3화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느낀점.
무한열차 영화판이 티비판 잘라내기 한 버젼 같은 느낌인데 이게 신의 한 수 였음.
티비판 매우 늘어지는 느낌이남.
초반에 도시락 판매꾼 이야기는 스토리와 전혀 관계없음.
영화 보면서도 느꼈던 건데 같은 이야기를 또하고 또하고 또 설명해주는 게 상당히 과함.
예를 들면 잠들어라 변태오니가 기차표에 피 묻혀서 개표하는 순간 혈귀술이 발동한다는 거 4번 설명함.
그리고 1편에서는 크게 못 느꼈던건데 무한 열차부터 3D 티가 어마무시하게 납니다.
역동적인 캐릭터의 움직임. 배경. 이쁜이오니가 쓰는 오비의 움직임 등 3D 티가 팍팍 나는게 매우 불편함.
캐릭터 3D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
유곽편도 1.2화는 매우 슬로우함. 특히 1화는 없어도 되는 회차 같음.
이노스케 여장한 게 매우 마음에 드니까 봐줍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게다가 이노스케가 여장한 게 매우 마음에 드니까 봐줍니다.
귀살대편이 대 히트를 치면서 이걸로 제대로 뽕을 뽑아야 겠다는 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뇌피셜인데 완결까지 이야기 질질 끌고 늘어뜨릴 것 같음.
하지만 이노스케가 여장한 게 매우 마음에 드니까 봐줍니다.
출처 | 결론 이노스케가 여장한 게 매우 마음에 드니까 봐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