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국은 왜 산업별 이해가 다르지 않을까?
게시물ID : sisa_1186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2/24 13:57:57

1 소비와 문화 산업은 ㄱ 주 4일제나 ㄴ 근로시간 단축을 원해야 한다

 

왜?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쓴다. 소비 경제고, 문화 경제다

 

 

2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는, 금융을 함으로써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망했다^^;;

 

 

3 마찬가지로, 소비와 문화 산업은 "집값이 떨어지길" 원해야 한다

 

그래야, 근로자가 쓸 돈이 생긴다

 

 

4 즉, 영화산업 종사자는 사람들이 "많이 놀고", "쓸 돈이 많길" 바래야 한다

 

 

5 한국의 언론이 그렇게 빠는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다. 파업만 일어나길 바래야 한다

 

 

6 제조업 중에서도 이해관계는 충돌된다...

 

우주 산업이 대표적이다^^;; 정말 긴 시간을 보고, 정부가 "돈 낭비"를 해야 하는 산업 분야다

 

물론, 돈 낭비라는 건 시각에 따라서 아닐 수도 있다

 

 

7 특정 기업이 커지면, 국가 경제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 이 또한 기업간의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

 

 

 

 

음... 내 의문은... 왜 한국의 자본은 이해가 일치하냐는 거다^^;;

 

미국은 돈 버는 방식이 "획일화"됐기 때문이었다. 

 

한국도 1980년에 그랬다. 어떤 기업이든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었지, 사업을 통해 돈을 벌지 않았다

 

 

이런 경제는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망하기 딱좋은 경제다

 

 

그럼 "지금" 한국의 자본은 왜 이해가 일치할까? 세뇌됐다는 게 내 판단이다...

 

사람들이 "쓸 돈"이 많고, "놀 시간"이 많아야 돈을 버는 기업임을 망각한 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