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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억 4천만골드 날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시물ID : dungeon_152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수우유
추천 : 5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0/10 01:13:58

요즘 남넨을 키우고 있는데 넨가왕이 꿈이라서 블레스 가이아를 끼워주려 했어요.

11강정도 끼워주고 싶은데 매물이 없어서 직접 노강을 사서 지르기로 했죠.

거래가 3천인데 누가 싸게 2천에 올려서 냉큼 샀거든요.

 

장보권을 1450 정도에 팔길래 한 두어번 시도하면 11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장보권을 사서 질렀어요.

처음에는 실패, 그럴수도 있지 하며 두번째도 시도했는데 두번째도 실패..

맘같아선 장보권없이 그냥 질러서 터트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장보권 쓰는게 터지는것보다 이득이라서 계속 사서 질렀어요.

3번째도 실패... 또다시 도전해서 4번째도 실패..

 

강화할때 첨부터 구경하셨던 오유인 ㄴ(-_─+)ㄱ 님께서 노강이된 블레스 가이아를 달라고 하시더니,

갖고계신 30프로 10강권 2개를 사용해서 10강을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5번째 도전으로 장보권 사서 질렀으나..

또 실패..

 

이제 오기가 생겨서 돈 다쓸때까지 해보자 했는데 다시 ㄴ(-_─+)ㄱ 님께서 10강권 또 발라서 10강을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장보권사고 또 질렀으나 6번째 실패...

다시 달라고 하시더니 갖고계신 1회용 강화권으로 10강 만들어 주시더니 다시 주셨어요.

이제 도저히 지를 맘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다시 10블레스 가이아 달라고 하시더니 조용하시다가...

트레이드를 걸으시더니 11강 성공한 블레스 가이아를 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헝헝헝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의 뜻으로 섬뜩칭호라도 드리려했더니 안받으시고 ㅠㅠㅠㅠㅠ

강화권 다쓰시고 강화비에 비밀약도 드셨고 ㅠㅠㅠㅠ

감사하다능 헠헠

역시 오유인은 따뜻해요.

 

 

 

 

이놈의 블레스 가이아.. 1억8천 -> 4천...

 

 

 

고맙다능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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