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겁니다.
쉽덕이라서 그런지 선물들이 다 이런 계열이군요. 껄껄.
어쨋든 자랑해봅니다.
저는 컴맹인지라 딱히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wasd 커스텀 키보드입니다.
예전에 쓰던 싸구려 키보드와 터치감이 다른 걸 보니 이게 기계식 키보드이겠군요.
키캡이 상당히 높고 누를때 탁탁 치는 느낌이 들며 시끄러우며 매우 무겁네요.
예전에 쓰던 키보드보다 이게 크기가 옆으로 더 길어서인지 미묘하게 버튼을 자꾸 잘못 누름. 백스페이스 같은거.
개인적으로 싸구려에 손이 익어서인지 이거 좀 불편함. (ㅎㅎㅈㅅ..)
어쨋든 선물 받은거니까 익숙해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장점은 오타가 적은 것 같다.)
esc 키에 붙어있는 베헤리트!
미국인지라 한글적혀있는 키보드 구하기가 좀 힘든데 (사실 굳이 한글이 적혀있을 필요는 없지만.) 이건 한글도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버튼 대신 제물의 낙인이 붙어있습니다.
베르세르크 마우스패드랑 마우스도 쌔삥입니다.
마우스는 빨강색 불로 바꿔 줄 예정. 깜박하고 안바꿈.
마우스도 싸구려 아마존 베이직꺼 쓰다가 바꿔서인지 손에 아직 익지 않음.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