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감염자 등의 증가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한 전파 외에, 최근 지역사회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는 등 'n차 전파'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날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n차 감염 및 전파 의심 사례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비롯해 이란발 입국자-호남, 전북 익산, 경남 거제, 광주 서구 식당, 강원 식당, 강원 삼척 학원, 강원 원주 가족, 강원 홍천 가족,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 해외 입국자발 사례 등 총 1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