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오늘(30일) 당 선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의 실패는 청년들의 앞길을 막았음은 물론이고, 비대해진 공공부문을 구조조정 해야 하는 골치 아픈 숙제까지 만들어 놨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지원할 뿐’이라고 했다”면서 “이 말이 황당하게 들린 건, 이제까지 공무원을 10만 명 이상 늘리면서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라’고 말씀하신 게 문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