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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게시물ID : starcraft_13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라커
추천 : 20
조회수 : 12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3/29 21:26:54

디파일러 : 전장에 나가서 스웜을 뿌리려고 손을 들었는데 그만 옆에있던 울트라리스크의 눈을 
 
           찌르고 말았다. 다행이 약간 스친 정도였지만 울트라리스크가 조낸 화를내며 나에게 
         
           상아를 들이밀었다. 언제봐도 그렇지만 가까이서 봐서 그런지 더 험악해 보였다.
 
           개색히... 나중에 조용히 다가가서 컨슘이나 해버려야지...



울트라리스크 : 전장에서 디파일러에게 스웜을 뿌리라고 했더니 나의 눈을 찔렀다.
 
               스쳤기에 망정이지 아주 애꾸될뻔했다. 평소에 꿈틀거리는 것이 맘에 안들었는데
 
               오늘 내가 아주 혼쭐을 내줬다. 아오 아직도 눈이 쓰라린거같다.
 
               10섹히. 손톱하난 존나 길어.



가디언 : 오늘 디바우러가 나한테 시비를 걸어왔다. 개새끼가 나보고
       
         '간장게장 주제에 존나 깝친다' 라고 말했다. 난 존나 화가나서 공격을 하려했지만

         공격할수가 없었다. 난그래서 "새우튀김 새끼" 라고 말하고 존나 튀었다.



디바우러 : 가디언 색갱히. 나한테 새우튀김이란다.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아까 그녀석이 나한테 공격하려는걸 눈치 챘었다. 풉. 바보같은 간장게장.
 
           그녀석이 나에게 새우튀김이라고 욕하고 튀는걸 보고있자니 느려도 엄청느렸다.

           그래서 그녀석 뒤통수에 조심스럽게 부식액을 뿌려주고 도망쳤다.

      

라바 : 히드라 10색희. 히드라가 라바일적 생각못한다 라더니만... 

       그자식이 오늘 내가 꼬라 봤는 핑계로 나에게 욕 짓꺼리를 하면서
     
       나한테 가래를 뱉었다. 털어내느라 존나 꿈틀꿈틀 거리다가 동료들에게 가만히좀 있으라고

       꾸지람을 들었다. 개색히. 나중에 울트라리스크로 꼭 태어나고싶다.



히드라 : 아 십하. 오늘 기분이 더럽게 안좋다. 어떤 새깽이가 나한테 똥침을 3방이나 놓았다.
 
         요즘 자꾸 나한테 똥침을 놓는데 아주 파워가 가관이였다.

         무슨 바늘로 찌른듯했는데 항문을 감싸주는 두꺼운 가죽이 없었따면 난 죽고도 더 죽었다.

         아 십하. 주위를 아무리 돌아봐도 나에게 똥침을 놓을 상대가 없었다. 

         다크템플러 인가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근처에 오버로드가 있었지만 다크템플러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똥침을 3방맞고 기분이 더러워진 나는 옆에있던 라바에게

         눈길이 갔다. 열심히 꿈틀거리며 날 꼬라보고있어서 난 욕을 한다음에 

         침을 뱉고 씨부렁 거리며 갔다. 아 존나 어떤색희 인지 걸리기만 해봐라.



오버로드 : 히드라가 럴커한테 또 똥침을 맞고 있다. 한놈한테 일주일동안 똥침 놓는

           럴커도 웃기지만 그걸또 그대로 맞고 혼자서 투덜거리는 히드라는 더 바보같다.

           덕분에 나만 코미디를 즐기고있다. 히드라가 날 한번꼬라보더니 라바에게 침을뱉고

           갔다. 정말 웃기다.
 

        
럴커 : 일주일째 히드라녀석의 항문에 똥침을 놓고있다. 아 정말 재밌다.

       난 녀석과 2미터 가량 떨어져 있었는데 그거리에서 촉수로 똥침을 놓는 재미는

       정말 말로 표현 할수가없다. 저녀석은 항문에 가죽이 두꺼워서 오래 버틴다.

       다른 녀석들은 하루이틀 만에 항문이 파열되서 실려갔는데 저녀석은 참 독종이다.

       오늘도 저 바보녀석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씨부렁거리다가 지혼자 갔다.

       킥킥. 정말 재미있는 하루다. 내일은 5연속 똥침을 놓아야지.



드론 : 오늘 내 친구중 하나인 '드론'이 해처리로 변태가 됬다. 아 정말 부럽다.

       어떤 녀석은 울트라리스크덴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미네랄 캐기에 바쁘다.

       오늘 새로운 신참 드론이 들어왔다. 난 그녀석들에게 미네랄 캐는법을 알려주었다.

       한번을 알려주면 열심히 캐기에 바쁘다.

       오늘 들어온 신참 5명중에 한마리가 앞마당에 성큰이 되었다.

       그리고 바로 적진에서 마린 5명이 와서 그 성큰을 파괴하고 돌아갔다.

       참 불쌍한놈이였다. 나의 꿈은 하이브가 되는것이다. 

       그때까지 계속 있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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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대로 자작..

쿠래배ㅔㅋ쿨부케ㅜ레쥅퀡!!!

이러던 저그의 시대는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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