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tarcraft_15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대추
추천 : 2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11/18 10:34:11
요새 스타리그에서 플토가 진짜 가을을 맞아 엄청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정석, 강민, 박용욱의 전성시대를 송병구, 박지호, 오영종이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올초만 해도 대테란전 죽쑤고... 대저그전 죽쑤고.... 비극이라 할수있는 동족전쟁에서만
승자가 가려졌을뿐이었죠....
오죽했으면 진짜 플토암울기라 불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프링글스도 그렇고 서바이버도 그렇고 신한은행 스타리그도 그렇고
플토의 눈부신 승전보들을 이번 가을로 접어들면서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박영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2-1로 잡았는것도 그렇고 오영종선수가 결승까지
수많은 저그,테란 강자를 만났지만 다 뚤고 올라가고... 박지호선수는 테란전만 강한게 아니라
대저그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착실히 승수쌓아가고 있고...
하지만 송병구 선수가 조금 부진한게 아쉽긴 하지만 힘내리라 믿고요....
오늘 벌어지는 스타리그결승... 오영종 선수의 우승을 갠적으로 기원하지만
이윤열선수의 화려한 부활의 결정도 보고싶네요....
앞마당먹은 이윤열을 이길수 없다던 전설... 다시보고 싶기도 하구요..
진짜로 그당시 이윤열.... 앞마당 먹었을 뿐인데 탱크만 3부대가 퉁퉁대며 나오는 광경은
정말이지 놀라움 그 자체였지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우리 플토 화이팅하고 베틀넷가셔서 공방양민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