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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29살이 된 남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직장에 동기가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관심은 없었는데 어느새 부턴가 점저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12월 중순쯤에 영화개봉을해서 톡으로 영화신청을했는데 흔쾌히 수락하더라구요.. 그날 만나서 영화보고,밥먹고,카페가고 이렇게 해서
끝났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않았어요 물론 저만생각하는걸수도 있겠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약속은 1월 1일에 보자구 해서 그쪽도
수락했습니다. 뭐 그사람은 톡이 엄청느려서 처음엔 이것때문에 저를싫어하겠구나 했지만 워낙 그런친구다 보니 이해했습니다
12월 27일에 회사에서 그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12월 31일에 백신을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황했습니다 약속당일에 맞는건아니지만 저한테 말을안하고있다가 제가 먼저 말을하니깐 갑자기 그런말을하니깐 제입장에서 좀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만나진 못했는데 저도 답답하고해서 마지막으로 다음주 토요일에 보자라고 보내니깐. 답장은: "그럴까.? 너 일정 괜찮아?" 왔는데 솔직히 이친구가 거절을
잘못해서 그런건가 약간 그런생각도 들구요 혼자 너무 급한썸이라 생각하는거겠죠?
요약
1.회사동기 썸녀?가 생김 (영화신청-수락-영화,밥,카페 성사)
2. 다음약속전날에 백신을맞는다고 갑자기 통보 (이것도 내가 먼저 말했는데 갑자기 말함)
3. 1월 1일에 톡으로 다음주 토요일에 볼까? 라고 톡함 답장은 그럴까? 너 일정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