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주말마다 동네에 있는 장로교회? 다니거든요.
근데 목사님 말씀들어보면 쫌 이상한것 같아서..
6.25 때 이승만이 기도해서 하나님이 이기게 해준거라던가, 하나님덕분에 우리가 IMF도 이긴거라고 하고
뭐 다른것들도 많은데 기억은 잘안나네요.
그리고 매주 헌금기도 끝나고나서 기도할때 목사님이 막 자기 아픈곳에 손얹으라고 하면서
'주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의 모든 육체 질병은 떠나갈지어다, 사탄마귀는 떠나갈지어다'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그럼 막 주변 사람들이 주여!~ 주여!이래요.
전 이게 되게 이상하거든요.. 원래 다른 교회들도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