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게 좀 많네용?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고 저 찾으면 용자 인정합니다^^ 닉 바꿔서 모를 사람도 있을거임. 네... 아무튼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저의 근황을 말씀드리자면요... 일단 모두가 안타까워하기던 제 다이어트는 아부지로 인해 강제로 빛을 발하게 됐어요.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했는데 그걸 빌미로 제가 엄마 집을 나가서 아예 아빠랑 둘이서 살기로 했거든요. 그 이후로 정신이 조금 돌아오기는 했는데... 아직도 사람 못 만나고 집구석에 틀어박혀 있는 건 똑같아요. 유일한 외출이 헬스장으로 운동하러 가기랑 글쓰려고 카페가는 거 뿐임... 제가 봐도 제가 좀 황당해요. 어이없음. 암튼 저는... 잘 지내고 있고요. 네... 사랑합니다, 자게분들. 밤 늦었는데 밤 새지마시고 진짜 쓸데없이 세네시에 자지 마시고 여러분 직장인이잖아요. 전 날백수지만 님들은 일하셔야 합니다. 제발 주무세요. 제발... 암튼 네... 그렇습니다. 주무세요. 주무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