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시리즈 1,2는 최강희 폭도 전광석화 자료하면으로만 봤고...
3를 보고난뒤 엄청 실망하고나서... 지금까지 보지 않았는데..
tv VOD 무료상영에 여고괴담4 목소리가 있길래 별기대없이 봤습니다...
우선 공포영화로서의 매력은 정말 없었네요... 공포영화의 그 흔한..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 하나없고,
또 영상자체도 어두운분위기가 아니였구요...
하지만 내용이나 사후세계(?)에 대한 발상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영혼이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 영혼과 다른영혼으로 분리 되는것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기억으로 인해 귀신도 목소리를 가질수 있다는점이 나름 좋았습니다....
공포영화로서 보면 흥행참패가 이해가 되지만....
그외적으로 보면 나름 괜찮은 영화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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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예쁜 여배우가 많이 나온다는것과 배우 김옥빈을 다시보게 해준 영화네요...
김옥빈 <박영언역>
서지혜 < 선민역>
김서형<음악선생역>
차예련 <초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