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그걸 구태여 바게트 따위의 단단한 종류가 아니라 식빵을 써야겟다 한다면
꽁치는 으깨서 양파,마늘이랑 섞고 반죽해서 (소금, 후추간) 구워낸 햄버그로 만들고-빵도 버터로 슬쩍 한면을 구운 다음에
치즈랑 구워낸 양파, 그리고 꼭 꽁치국물을 어딘가 써야한다면 차라리 토마토페이스트랑 설탕, 고추같은걸로 살짝 매콤한 소스를 끓여서
조합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은데....기발한 음식은 최소한 각 재료를 따로 먹었을 때 맛의 평균보다는 높게 나와야 되는거지
빵따로 꽁치따로 먹는게 더 나으면 그건....취미로 요리하는 저도 저거보다는 같은 재료로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