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진 게 열받는게 아니라, 심판 때문에 경기가 망쳐졌다는게 열받네요.

브라질 상대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U-20경기처럼 화끈하게 할 수 있었을 텐데...

심판이 편파판정해서 다 망쳐놈...

전반 초반은 못봐서 잘 모르지만...확실히 1:1에선 상대가 안되더군요.

(영국이랑 할땐 그래도 개인기로 발휘하고 그랬는데 브라질한텐 바로 다 뺏김 ㅠㅜ)

그래도 팀웍으로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더 화끈한 경기가 펼치고 있었는데

이 미친 심판 새끼가...안 그래도 브라질이 더 강한데 거기다 부채질하고 자빠졌네...

첫골도 뒤에서 공 뺏을 때 반칙같았는데 심판이 안 불어줘서 좀 어수선 하다가 먹힌거고,

그 전에 이범영 무릎밟힌 것도, 브라질 공격수가 고의성 좀 보였는데...(어떻게 무릎을 밟을수가 있지..차는 거면 몰라도)

패널티킥이야 브라질 언론도 인정한 오심이고,

그 외에도 드로잉, 프리킥 등등에서 조금씩 브라질 편 들더니...

먼 거리다 싶으면 프리킥 주고 바로 앞이다 싶으면 발 걷어차서 선수가 옆으로 엎어져도 반칙 안부네...

브라질이 정신상태만 2006년 월드컵 때 스위스 같았으면 진짜 손으로 축구했을지도...

돈을 쳐먹은건지 브라질 결승전에 올려서 흥행을 시키려는 건지..

(아무래도 4강 중 결승전에 어울리는 네임벨류는 브라질만 있다고 봐야하니...예전에 벨기에가 브라질이랑 월드컵 16강인가 8강에서 골 뺏긴거 기억나네요. 헤딩으로 골 넣었는데 반칙이라고 무효시키고 나중에 벨기에한테 페어플레이상 주던...손도 안 쓰고 느린화면으로 봐도 문제 없는 헤딩이었는데...결국 승부차긴가 연장 골든골 가서 브라질이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