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도 하면 되지. 각종 병균들이 무섭게 하늘에서 쏟아지기 시작해. 그러다가 갑자기 우리들의 영웅 김치워리어가 나와서 물리치는거야. 거기있는 외국인들한테 두유노우 김치까지 같이 외치면서. 그리고 갑자기 장면이 바뀌더니 남궁민수를 태운 설국열차가 지나가더니 땅에서 독도가 솟아나고 바다가 나타나더니 바다에는 박태환이 수영을 하고 그 위에서는에서는 박지성은 축구를 류현진이 야구를 하고 땅위의 얼음판에는 김연아가 스파이럴을 해.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강남스타일을 추는거지. 일명 두유노우 시리즈 완성
싸이가 왜 나와야 하는지를 모르겠음... 솔직히 따지자면 빌보드 차트 2위가 1년에 수십번은 바뀔텐데 -_- 거기서 싸이 한명이 있다고 이름정도는 기억하겠죠. 하지만 4년뒤에도 그게 유지될까나? 강남스타일이 뜬 것도 특이해서? 웃겨서? 뭐 그런 이유지.. 와 저 사람 쩐다!! 라는 그런건 아님.. 그냥 옛날 짝퉁가수 이재수가 줬던 충격정도가 외국인들한테 재대로 먹힌거겠죠... 차라리 대한민국이 전통문화나 실컷광고해서 관광객들 찾도록 하는게 더 유리할듯... KPOP이 솔직히 엄청 과대 평가된 부분이 커요....
솔직히 아이돌이 안나올수가 없겠죠 음악계에서 아이돌이 실력을 떠나서 한국음악의 인지도를 엄청 올린건 사실이니깐요 일본 오리콘에서 1위를 하고 해외 유명 콘서트 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고 큰 인기를 얻기도 하고요. 최근만 하더라도 투에니원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고 기록 61위까지가고 소녀시대는 아이튠즈 미국 ,캐나다 앨범차트에서 5위를 찍고 그외 10여개국에서 1위를 했죠 충분히 대단한데 무조건 아이돌이라해서 싫다 이건 아니라 봅니다.
왜 영화같냐면요, 영화감독이 연출한 개막식이거든요. 그래서인지 다른 개막식들에 비해 카메라 줌인아웃이 굉장히 돋보였어요! 참, 개막식 감독은 대니보일이에요. 작품은 트레인스포팅, 슬럼독 밀리어네어, 밀리언즈, 비치 등등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라 초집중하고 봤었던 기억이 나네용 :)
미스터빈 등장 할 때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클래식 음악 좋아하거나 전공자들은 우왕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휘자 사이먼 레틀... 15세에 리버풀 오케스트라 타악기 주자였던 천재 소년이었죠 그 후 지휘과를 가서 19세에 존 플레이어 국제 지휘 콩쿨에서 최연소 연주자로 참가하여 우승을 합니다. 25세에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취임해 영국 시골 교향악단을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키우고 그외 업적을 인정 받아 영국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아 기사작위를 받습니다. 40대라는 젊은 나이에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삼임 지휘자, 음악감독이 됩니다. 당시에 거장들에 비하면 꽤 젊은 나이였기에 젊은 황제 라는 별명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