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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능이 딸려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793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우뢰맨
추천 : 1
조회수 : 149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2/01/20 21:01:46

질문이 좀 많이 있네요ㅠ 다 하기엔 많을 수 있으니 선택에 따라 원하시는 것만 답변해주셔도 감사할 것 같아요!

 

1. 왜 사람들은 직접 문제가 있으면 상대에게 말을 하지 않고 뒤에서 속삭이는거에요?

어떤 실수를 하든 저 주변 사람들은 멀리서 한숨만 쉬거나, 무슨 말을 안해줘요. 그래서 저가 스스로 문제 찾고 해결하고 그렇게 하거든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없으니 저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른 채 이런 방식으로 이십여년을 살아왔어요. 맞아요. 사회적 지능이 엄청 낮아요. 왜 그런지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2. 원칙에 입각한 행동에 대해서 융통성 없다고 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왜 사람들은 틀린 걸 계속 유지해가려고 하나요?

어? 저거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왜 그렇게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던데 융통성이라는건 뭐고 왜 그렇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저가 융통성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사람들은 찌질하거나 이상한 사람을 안좋아한다. 그러나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성장한다.

사람들이 절 싫어한다는데 그 사람들한테 가서 뭘 어떻게 배우라는건지 이해할 수 없어요 ㅠ 상대가 절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4. 예의바르고 착한데 융통성없고 딱딱하다라는건 어떻게 극복가능할까요?

 

5. 잘못된 행동들을 고치기 위해 나서면 왜 사람들은 저를 싫어하나요?

예를 들어 휴가에 관한 규칙이 있는데, 괜찮다면서 오래전부터 이 회사는 휴가를 이런식으로 늘려써왔다. 너도 그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길래, 저부터 근절하겠다고 말하니까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어요. 어딜가든 이런식이에요. 뭔가 고치려고 하면 사람들은 안좋은 눈총을 주니까 그냥 어느순간 어떤 알바를 하든, 일을 하든 그 체제 속에서 의문만 가지고 그걸 표출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당연히 이걸 상대에게 직접 물어보지도 못하구요.

 

6. 가식과 진심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7. 저 같은 사람은 친구, 연인, 직장동료면 어떨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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