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바니아 드라큘라 X 크로니클 PSP 버젼 사면 안에 히든 게임으로 피의 론도랑 월하의 야상곡을 언락 할 수 있거든요.
한마디로 게임 3개가 한 팩에 들어있는 거임.
어쨋든 이베이에서 적당한 가격에 중고로 샀는데 디스크에 금이 가서 온겁니다.
PSP는 디스크가 이렇게 생겼는데 저 플라스틱 부분에 금이 갔음. 1.5센티정도.
사진은 퍼옴.
아니 상태 대미지 없고 퍼펙트한 상태라며!!
지금 당장 게임 하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사용중 재수 없으면 박살 날 수도 있는데 그런 물건을 제값주고 살 수는 없지.
판매자도 배송비 아까울건데. 부분 환불 해주면 받고 조심히 써야겠네.
라는 생각에 연락을 했는데.
답장이
"내가 팔때만 해도 대미지 없었음. 배송 중 금 간 것 같은데 배송사에 연락하샘." 이라고 하네요.
응? 그걸 왜 내가 해. 싫어.
이베이에서 구매한 안전거래라 반품비도 판매자가 냅니다.
판매자의 사과와 시세에 맞는 부분환불이었으면 적당히 넘어갈 일을 거지같은 대응을 해뿌네.
깔끔하게 물건 파손을 사유로 반품하기 꾹 누름.
다른 판매자꺼 사야지.
아참. 왜 신품 사지 중고로 사서 그 고생을 하냐고 하신다면. 이미 단종된 옛날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