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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525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혜진응원단
추천 : 12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24 09:42: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1/24 01:22:05
너는 어쩜 이리도 절묘하게 박혀있을까
어디를 가도 너를 돌아가야 하고,
어디를 봐도 시야 한켠엔 네가 걸쳐있다.
내가 가는 길 어디에도 네가 박혀 있어,
종종 네가 밟혀서 아프다가도,
자꾸 너를 지나쳐서 미안해진다.
난 이렇다...
진이
짜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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