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8584
발췌
정부 코로나 사인 중 비합리적 통계 등 공포 분위기 조성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존 암질환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 기저질환 없이 순수하게 코로나 증상만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6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입수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저질환 유/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사망자 총 5015명 중 기존 기저질환 없이 순수하게 코로나 증상만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 사망자(5015명)의 3.4%인 169명에 불과했다.
즉, 전체 사망자(5015명)의 95.7%인 4800명은 암질환(폐암, 간암, 위암 등),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간경변증 등 기존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 밖에 전체 사망자 중 46명은 현재 기저질환 보유 여부를 조사 중이다.
최춘식 의원은 “암, 심장, 뇌질환 등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람이 사실은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했는데, 누구나 다 걸릴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일부 조각이 몸속에 남아있다가 PCR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나오면 그 사람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부작용으로 사망한 자들은 아주 철저한 인과성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인과관계 배제 후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코로나 증상으로 인한 사망자들은 기존 기저질환과의 사망 관계 등 인과성 검토를 하지 않고 무조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통계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이러한 통계를 기반으로 비합리적인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 건강을 책임지고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회를 안정시킬 책무가 있는 정부가 효과도 없는 부작용 백신을 점점 더 강제화하고 사망통계를 부풀리면서 비합리적인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어른들을 보호하겠다고 아이들에게 실험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백신을 접종시키는 비윤리의 극치인 청소년 방역패스뿐만 아니라 기간 갱신형의 전체 성인 방역패스 제도 자체를 즉각 철폐하고 이제는 백신 효과가 없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향후 접종여부는 전적으로 국민들 개인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