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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5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Zna
추천 : 2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9/29 00:03:15
저는 작년에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고 난소에 큰 혹이 있어서 난소 적출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워낙에 큰 혹이라 다음날 바로 수술을 했고 다행히
난소 적출을 하지 않았어요
그 뒤에 지금까지 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생리를 잘 안했어요 ㅠㅜ) 약 끊은 후 지금
수도꼭지 튼것처럼 피가 나오고 다시
생리통이 찾아왔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얼마나 아픈지 이해 못해줘요
어제도 남친 이사하는데 배가 갑자기 아파서
제가 해야될걸 못해줬거든요 그것때문에
엄청 싸웠어요 너는 바쁜데 누워만 있는다고..
적어도 니 물건은 치워야되는거 아니냐고 ..
근데 제가 진짜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너무 아파서
구랬던거였거든요 .. 남친은 사귄지 얼마 안됐어도
제가 수술 받은것도 다 알아요 ㅠㅠ
그것때문에 서로 너무 심한말이 오가서 결국엔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지금은 남친이 다시
잡음 상태입니다
여자도 생리통 없으면 이 고통 이해 못하는거 알아요
근데 남자는 오죽하겠어요.. 근데 너무 서러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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