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들 둘이 있는건 알고 있었고
애들이 그럴 수 도 있지 하는 맘으로
참았는데
조금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쿵쿵 되더군요
참다참다 폭발해서
윗집에 찾아가
벨을 눌렀습니다
누구세요??? 라는 남자의 목소리에
밑에집입니다!! 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을 했죠
그리고 문이 열리는데
애기들 아버지가 왜그러세요?
라고 하길레
지금이 몇시인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면 어떡합니까?? 라고 말을 하자
애기들 아버지가 아이고 쿵쿵 거렸어요?? 죄송합니다.
와 동시에
남자애들 둘 그때 처음봤는데 5~8살 사이에 애들 둘이
동시에
아저씨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와 ;; 애기들이 그렇게 말하는데 순간 너무 챙피해서
"아니에요 애들이 그럴 수 도 있죠^^ 제가 예민했어요 죄송합니다
애들아 뛰놀아도 되~^^" 라고 하고 내려왔네요
애들이 방긋웃으며 죄송하다고 하는데
이야 남자애들 둘이 뛸수도 있지 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층근소음 문제가 많다는데
먼저 저런식으로 나오니 ㅠ-ㅠ
물론 그 후 로 지금도 쿵쿵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