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사전문가는 아닙니다만 

관심이 많아 기사를 주의깊게 본 식견으로 

윤도리의 사드 배치 발건은 그냥 늙은 무뇌들을 위한 

선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라고 합니다. 

고고도에서 내려오는 미사일을 요격한다고 하는데... 

거의 불가능하죠... 

최근의 초음속 미사일의 경우는 레이더로 감지하는 순간 

떨어집니다. 

 

그럼 왜 미국이 굳이 그 비싼걸 성주에 배치 했을까...

일본의 교토에도 사드 기지가 있습니다. 그걸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은 충분히 감지하고도 남죠... 

근데 왜 굳이 성주에....

짱께의 미사일 움직임을 알고 싶은 것 뿐입니다. 

우리는 그걸로 중국에게 경제 보복을 당했고 

결국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댓가를 우리가 

치룬거죠... 

제대로 된 위정자라면 결사반대 해야할 일이지만 

비몽사몽 503 이라서 뭐 어쩔 수 없었죠... 

 

그런데 지금 윤도리는 왜 이 시점에 사드를 들고 

나오나요? 무뇌 인증 아닌가요?

성주에 있는 걸로도 중국 내륙까지 충분히 커버 되는데 

어차피 유용한건 레이더 시스템 뿐이고 요격장비는 

있으나 마나인데... 

어디서 약을 팔려고 이게... 

 

저런 무뇌가 대선판에서 목아지에 힘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민주시민으로서 정말 이해가 불가 합니다. 

기득권들이 참 많이 배가 고팠나 보다 5년간 

해쳐먹을게 정말 없었나 보다 뭐 이런 느낌이죠... 

그리고 그 기득권의 이권에 선동되서 휘둘리는 

무뇌들은 뭔가 정말 개탄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