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말 17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사실상 5차대유행의 서막이 올랐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쯤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