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진전이 안되는듯
시간도 빠듯하고
일단 휴학하면 오전엔 알바시간의 증대로 부유한 생활을 만끽할수 있을터인데
오후에는 지금처럼 공부...
휴학하면 도서관 들어갈 수 있겠지...
근데 딱히 졸업할 필요성도 못느끼는것같기도하고
이 돈주고 이 간판이면 수지가 안맞는듯.
빨리 편입준비를 하던가 해야지...
안보인다 싶으면 반수고...
등록금이 아까운데...
딱히 사람들이랑 잌크엨크하는것도 안좋아하는데
맨날 술이나 먹고...
돈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거야
나도 마시고 싶은데ㅠㅠㅠ
안 마시니까 안 좋아하는줄 알고 잘 부르지도 않고
악순환의 굴레...
이렇게
서서히 구석에서 검게 눌러 썩어가는건가
젊은데도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