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날짜 12년 6월
방문횟수 960여회 정도군요
캬 많이도 접속했네요
아직도 오유 처음 접했을때가 기억이나네요
타 커뮤니티 사이트이용하는데
보라색배경의 웃긴 댓글 캡쳐 사진에 메달은 잔뜩 달려있고
호기심에 들어가본 사이트가 이 사이트였어요
처음접할때는
뭔가 배경이 약간 구식이다 으윽 이랬었는데
어느새 제일 익숙해졌네요 ..
참 여러 사건도 많고
재밌는 자료도 많고 그랬었죠
문득 동물의 피 님이 생각나네요
정말 엄청난 자료업로더 셨는데 ㅋㅋ
그분따라서 해물의 피네 사랑의피네
온갖 유사아이디가 범람하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그 자료에 깔리던 익숙한 브금이 있는데
항상 오유하면 떠올라요
뭐 근데 결국 모든 건 다 변하기 마련이니깐요
딱히 떠 나는 마당에 침뱉고 떠나는 그런 유치하고 비열한짓은 하기 싫구요
ㅋㅋㅋ
그냥 좋은기억만 가지고 떠나고 싶네요~
딱히 오유 뿐만이 아니라 이제 이용하던 커뮤니티 사이트는 다 접으려구요
아무튼
조용히 떠날수도있지만
뭔가 아쉽잖아요~ ㅋㅋㅋ 내 20대 중반을 함께한
하 혹시나 아쉬워 눈팅할까 걱정이지만
내일까지만 좀더 즐기다 ㅋㅋㅋ 내일은 글쓸시간같은건 없을것같아서
이렇게 제 나름대로의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오유게시판중 마음씨착한분들이 가장많은것같은?
고게에 마지막글을 올리고 이렇게 떠나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