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귓때기 얇아가지고 이리저리 잘 휘둘리는데
이게 뭐 인간관계나 그런 거라면 말을 안합니다.
이번에 주식 종목 다른 사람 말 듣고 홀라당 투자했다가 마이너스 제대로 봤습니다.
노홍철이 왜 정주나랑 사이 안좋았는지 알겠습니다…
큰 돈은 아닌데 그래도 돈을 잃고나니 현타 지대로 오더군요 ;;
괜한 오기로 관련 필독서, 추천서 섭렵해서 읽어보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말하는 게
내가 결정하는 거에 대한 믿음 이런거네요. 진짜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려서 투자 안 할 겁니다.
제가 혼자 공부하고 판단하고 결정할겁니다. 그러면 잃더라도 이런 현타는 없겠지요.
제가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