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상식이나 정의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제가 몇년전에 대학원 수업에서 어떤 교수님이 이제 대한민국에서 신분 상승?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거의 마지막인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제 이 기득권을 가지면서 특권을 누리는 세대들이 대물림을 하고 있고 이제는 공고하게 다져서 다시 넘 볼 수 없게 확정짓고 싶어 하는거죠. 그래서 이번 선거가 중요하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있어요. 우리는 말도 안된다고 조롱하고 그들 지지자를 바보라고 비웃지만 그들은 다 무시하고 그냥 목적만 달성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 더 노골적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 기득권층이 일부 민주당에도 있다는거. 그래서 개혁이 이토록 힘들고 이 싸움에 나서지도 않는 다는거. 이거 느끼시나요? 그분들은 아마 누가되도 상관 없을듯. 이번 선거 진짜 걱정 되네요. 누군가 저쪽을 지지한다고 조롱하고 무시하지말고 한표라도 설득해서 가져오는게 절실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