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어 지우기’…표지판 병음 표기로 교체
https://www.khan.co.kr/world/china/article/202202092215005
중국에서 영어 표지판들이 사라지고 있다. 베이징 기차역은 베이징잔(Beijing Zhan)으로, 톈진 빈하이 국제공항은 빈하이 궈지지창(Binhai Guoji Jichang)으로 바뀌었다(사진).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하철 역무원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영어로 표기된 역명과 노선도를 철거했다. 영어 표기 대신 중국어 병음을 알파벳으로 적은 역명이 그 빈자리를 채웠다. 한국을 가정한다면 ‘Seoul Station’이라 표기된 서울역 표지판을 들어내고 그 자리에 ‘Seoul-yeok’이란 표지판을 대신 내건 셈이다.
외국 교과서들도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2020년 초·중학교의 외국 교과서 사용 금지 규제안을 발표했다. 중국 밖에 있는 외국인 교사들이 온라인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금지됐고, 국제 커리큘럼이 있는 학교들에 대한 감시는 강화됐다.
얘네 미국이랑 패권경쟁하면서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밖에서는 힘도 못쓰는 패권,
미국에 비해 선도하는 핵심기술은 단 하나도 없고
노령화, 빈부격차, 자원 자급률오 떨어지고
깜냥도 안되면서 미국에 덤볐다가 탈탈 털리더니 북한마냥 쇄국화 되고있네
미국은 커녕 나중에는 인도에 밀려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