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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게시물ID : lovestory_20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큘라스폰
추천 : 8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3/30 09:45:51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골프선수 로버트 드 빈센조가 어느날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뒤, 클럽 하우스호 가서 떠날 준비를 했다. 잠쉬뒤 그는 혼자서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쪽으로 걸어갔다. 그때 한젊은 여성이 그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그의 승리를 축하한 뒤. 자신의 아이가 몹쓸병에 걸려 거의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치료비가 없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수도 없노라고 덧붙였다. 드 빈센조는 그녀의 이야기에 마음 아파하며 방금전에 우승 상금으로 받은 수표를 꺼내 서명을 한뒤 그녀의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아이를 위해 이 돈을 써 주이오"

다음 주, 드 빈센조가 컨트리 클럽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프로 골프 협회 직원이다가와 말했다. 
"주차장에서 놀던 아이들에세 들이니, 지난 주 선생께서 우승한신 뒤 우연히 젊은 
 여성을 만닸다고 하더군요" 

드 빈센조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 직원이 말했다
"선생께 알려 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그 여자는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녀에게는 병든아이도 없고, 
 결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속여 돈을 받아 간 것입니다"

드 빈센조가 물었다. 
"그러면 죽어 가는 아이가 없다는 말인가요?"

직원이 말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러자 드 빈센조는 말했다
"그거야말로 내가 이번 주에 들은 가장 좋은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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