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일하면서 알고만  지내는 나이많은 아버지뻘 반장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

한번은 엉덩이를 툭툭 만젔고, 제가 이거 성추행이라고 했으나 자기 엉덩이를 내밀면서 

절 조롱하듯이 놀렸습니다. 무척 기분이 더러웠는데 명절전이라 경찰에 신고까지는 안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퇴근 카드를 찍기위해 줄을 서 있는데 뒤로 술그머니 오더니 손가락으로 제 똥구녕쪽을 겨냥해

손으로 훑듯 만젔습니다 당연히 저도 왜 그러시냐고 뭘 한번 가지고 그러냐고 하였고,

 

제가 한번이 아니고 저번에도 그랬잖습니까 하니까 

사과는 커녕 

아이~ 친근해서 그러지 라는 개소리를 지껄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한일이라 녹음은 할수 없었습니다.

진짜 죽이고 싶어서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제가 그사람을 노려보고 이 씨발  하니까 씨발? 에이 뭘 욕을 하고 그래~ 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압이 머리 끝까지 차올라서 진짜 눈깔을 도려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지금도 이 이야기 하면서도 피가 거꾸로 솓꾸칩니다.

그리고 현장 끝나고 나와서 17시 반경에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그새끼 일끝나고 밥처먹고 있는거 잡아서 경찰이랑 파출소로 임의 동행 하였고,

임의 동행하기 전에 경찰과 있는 자리에서 마주보고 이야기 하면서 

제가 성추행당한 내용에 대해 되물었고, 2건다  인정하는걸 제가 다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새끼랑 조사 같이 받는걸 원치 않아서 전 경찰서로 가서 여청담당 경찰관과 함께 조서를 썼습니다.

나중에 재판에서 좀더 강력한 처벌이 될지 몰라 영상촬영 방식으로 진행하였구요

 

문제는 그 추행한 장소에 cctv는 없었고, 녹음한게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이었는데 저희 팀장과 그새끼와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추행하는 모습을 봤구요,팀장은 제 앞에 있어서 이야기만  들었고 (오늘 팀장과 이야기 하며서 녹음해서 자기도 들었다고 얘기했으므로 이부분은 증거를 확보하였구요)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반장이 제가 추행당한걸 목격했는데 이부분이 걱정됩니다. 

그새끼 경찰과 임의 동행 하기전에 추행한 사실을 인정하는 녹화분이 있으니 그 목격한 반장의 진술이 무조건 있어야 제가 많이 유리할까요?

 

정리 

 

2021.01.27 첫 성추행

 

2021.02.11일 

17시경 성추행당함

경찰신고,

경찰 신고 접수 조서 작성 및 자료 제출

 

2021.02.12 정신과 상담및 진단서 작성을 위한 진료일 예약 

 

법때문에 주먹을 사용하질 못하니.. 법적으로 최대한 조저버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진행 여쭤봐도 될까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이곳에 맞는건지 모르겠으나.. 변호사 선임은 아직은 이르기에 이곳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문제는 이새끼 반응입니다. 

첫 추행했을때 반응이 뭘 이런거 가지고 그래 이런반응으로 엉덩이로 절 조롱했고,

두번째 주행했을때는 사과나 미안하다는 반응은 커녕 뭘 한번이잖아~ 이야길 하더군요 그럼 다섯번 열번 해야 미안하는 말투였습니다.

씨발로미 제가 덩치가 더 크고한데 쥐 좃만한 새끼가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고,

경찰이랑 임의 동행하기 전에도 저랑 이야기 하는데 지가 친밀감이 있어서 그런거야 라고 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였고, 미안하다, 사과한다는 말도없고, 지금까지 말도 없었습니다.

 

살다살다 지가 잘못해놓고, 이렇게 뻔뻔한 새끼는 처음봤고, 노인네새끼라 그런지 그냥 대화도 안통하고해서

법 태두리 안에서 최대한 조질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뭐 법적조언같은?걸  알아보고 있을지 모르니 철저히 대배 하려고합니다.

앞으로의 진행방향이나 어떻게 해야할지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