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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얘기 할 데가 없어서요 ㅎ
게시물ID : gomin_1526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Zla
추천 : 1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30 0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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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동호회에 가입했는데 관심 가는 오빠가 있네요.ㅎ

괜히 한번더 보고싶고 옆자리 앉고싶고 목소리 들고싶어서

술도 잘 못 마시는데 동호회 모임 엄청 열심히 나갑니다.ㅋㅋ

처음 본건 올 여름 한참 더울때고 지금까지 이래저래

너댓번 봤나? 그래요ㅎ

오빠가 술 취하면 좀 5959 하고싶게 귀여워져요.

제가 원래 술 취한 남자 무서워하는데 오빠는 귀엽...

한번은 모임 나갔다가 알딸딸한 오빠가 반겨주며

와락 안아줘서 괜히 기분 좋아지고...

또 한번은 안 취했는데 괜히 제 어깨에 기대서 므흣.

집도 가깝고 더 친해지고 싶고 자주 보고싶은데

남자한테 먼저 다가가본적이 없다는 핑계

앞으로 6개월은 꼼짝 없이 마주칠 동호회라서

괜히 들이댔다가 서로 불편해질까 하는 걱정. ㅎ

오랜만에 관심 가는 남자가 생겼는데

이런 얘기 할 상대가 없어서 여기서나마 주절주절 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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