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간지 "韓, 코로나 회복력 뛰어나..사망자 현저히 낮은 수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은 '회복력 거버넌스'가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디 애틀랜틱'은 '코로나19 회복력이 강한 국가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15일자 기사에서 한국의 누적 사망자수를 보여주는 도표는 미국, 영국에 비해 완만한 언덕 형태로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가 늘고 있어도 이런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이하 생략)
------------------
미 주간지라고 표현되어 있으나 실제 The Atlantic은 국제관계,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논점을 맞추는 월간지입니다.
해당 원문기사에서 회복력이 높은 국가의 7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과거의 충격에서 교훈을 얻어 다음 위기에 대비
2. 과학 및 전문가의 조언을 정책 및 전략에 적용
3. 실시간 데이터 구축
4. 대중과 명확하고 투명한 소통
5. 정부와 (이웃)시민에 대한 대중의 신뢰구축
6. 지역문제에 민감한 중앙시스템 구축
7. 어떤 국가도 충격에 혼자 대처할 수 없음을 인식
자세한 내용은 원 기사를 참고바랍니다.